상담방법 / 상담 정보공유를 위하여 법원의 판례 동향 및 관련 소식등을 공지합니다. 주식거래 금지 위반·업체 편의 검사 각각 견책·정직 3개월 글쓴이  고려21 작성일 2020-12-14 조 회 130 주식거래 금지 위반·업체 편의 검사 각각 견책·정직 3개월 업체로부터 편의제공 받은 검사엔 정직 3개월 (서울=뉴스1) 윤수희 기자 주식거래 금지규정을 위반한 현직 검사가 징계처분을 받았다. 8일 법무부는 지난 11월23일 서울고검 소속 A 검사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고 관보에 게재했다. 견책은 검사 징계위원회에서 의결할 수 있는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다. A 검사는 2017년 6월 주식거래가 금지되는 부서에 근무하면서 배우자와 함께 주식을 매수해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. 아울러 법무부는 지난 3일 한 업체로부터 편의를 제공받아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창원지검 B 검사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. B 검사는 2017년 1월 C산업의 하청업체를 소개받아 자신의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도록 했는데, 이 과정에서 C산업 직원에게 공사대금 협상, 공사 감독을 시켰다는 의혹을 받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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